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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들병원 100번째 어린이날 맞아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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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05-06 17:04 조회49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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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우리아이들의료재단(이사장 정성관) 산하 우리아이들병원(병원장 백정현)과 성북우리아이들병원(병원장 김민상)은 5월 5일 100번째 어린이날을 맞아 원내에서 입원 환자 및 외래 환자를 대상으로 다채로운 어린이날 이벤트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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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들병원과 성북우리아이들병원은 어린이날이지만 몸이 아파 놀이공원 대신 병원을 찾은 소아청소년 환자들에게 소소하게나마 기쁨을 선사하기 위해 장난감 뽑기와 팝콘 제공 등의 이벤트를 진행했다.

입원 환아들에게 우리아이들병원은 천연오일 야외 팔찌와 병원에서 직접 제작한 스케치북을 선물했고, 성북우리아이들병원은 캐리커쳐 이벤트를 진행해 환아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우리아이들병원에서는 오후 6시부터 입원 환아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우아한 콘서트를 진행해 소아청소년들에게 익숙한 ost 선율을 선사했다.

정성관 우리아이들의료재단 이사장은 “어린이날 제정이 올해로 100주년인데 출산율이 극도로 낮아져 국가적으로 큰 걱정이 되고 있다”며 “100주년 어린이날을 계기로 출산율을 높이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이번 행사에서 환한 미소의 환아들을 보면서 어린이 날 제정 의의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며 “대한민국의 모든 환아들이 아픔을 딛고 마음껏 웃고 행복할 수 있도록 소아청소년 전문병원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성북우리아이들병원 우아한 콘서트는 7일 오후 6시 원내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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